[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노화로 인한 눈밑꺼짐 현상은 조기 관리가 중요하며, 셀아이 시술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수원 셀팅의원 유희건 원장은 10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노화가 진행될수록 얼굴 라인이 울퉁불퉁해지고 눈 아랫부분의 조직이 꺼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진행 속도가 빨라지므로 조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눈밑꺼짐 현상의 치료법으로는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다. 수술의 경우 격막을 절개해 조직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술에 부담이 있는 경우 레이저 시술이나 PRP 주사, 실리프팅 등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셀아이 시술은 PRP 주사를 기본으로 실리프팅, 레이저 리프팅, 스킨부스터, 필러 등을 환자 상태에 맞게 병행하는 복합 치료법이다. PRP 주사는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을 농축해 손상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조직 재생에 효과적이다.

유 원장은 "노화 진행 속도와 조직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해야 하므로, 반드시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