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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헬스] 실리프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하려면?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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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얼굴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각종 시술을 고민하게 된다. 노화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는 있으나 이미 진행된 상태라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필요한 시술을 통해 동안을 완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여러 얼굴 리프팅 방법의 하나인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피부 속에 삽입해 피부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다양한 종류의 실이 개발되면서 만족도가 높은 시술로 자리 잡았지만,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광대가 부각되거나 얼굴 조직이 몰리는 현상이 있다. 실리프팅은 아래에서 위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처진 피부를 당기는 구조로, 시술 후 얼굴형이 변해 보일 수 있다. 광대가 커 보이거나 얼굴이 더 넓어 보일 위험이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현상은 단일 부위에서 과도하게 당길 때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 바로 ‘퀵미니리프팅’이다. 퀵미니리프팅은 기존 실리프팅의 원리에 안면거상 수술의 근막을 당기는 방식을 접목해 효과를 극대화한 방식이다. 얼굴과 근막에 실을 이중으로 고정해 견고한 리프팅을 제공하며, 얼굴의 면을 따라 자연스럽게 끌어올려 광대 부각 등의 부작용을 줄인다.
특히 리프팅 실로 관자 근막을 고정하면 별도의 안면거상 수술 없이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에서 근막을 당겨 올리는 원리를 활용해 강력한 리프팅을 실현하는 것이다.
퀵미니리프팅은 개인의 얼굴 상태와 피부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실 종류와 개수를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원 셀팅의원 유희건 원장은 2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퀵미니리프팅과 함께 줄기세포 피부주사,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을 병행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의료진과 논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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