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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콜 시술,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이 효과 좌우한다
2025.05.19이로운넷 = 김재겸 기자
계절이 바뀌며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이 피부에 누적되는 가운데, 탄력 저하와 볼륨 감소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얼굴 선이 무너지고 피부 속이 비어 보이는 인상으로 변화하면서 자연스러운 개선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동시에 유도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울트라콜’이 주목받고 있다.
울트라콜은 의료용 실리프팅 실로 사용되는 PDO(Polydioxanone) 성분을 미세 입자 형태로 주입해 피부 속에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콜라겐 부스터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분이 서서히 분해되면서 그 자리에 생성된 콜라겐이 남아 피부를 지탱해 주기 때문에,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탄력과 볼륨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울트라콜은 즉각적인 볼륨감보다는 피부 속에서 점진적인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효과가 더욱 뚜렷해지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울트라콜은 시술 부위나 개선 목표에 따라 입자 크기와 점도가 다른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며, 눈가나 미세한 잔주름을 위한 100타입, 꺼짐이나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200타입 등으로 구성된다.
다만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적에 적합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부위에 지나치게 점도가 높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불편함이나 만족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깊은 꺼짐 부위에 너무 묽은 제제를 사용할 경우 원하는 볼륨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수원 셀팅의원 유희건 원장은 “울트라콜은 콜라겐 생성을 기반으로 한 시술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반응 속도나 효과 범위가 다를 수 있다”며 “제품 타입뿐 아니라 희석 농도, 주입 깊이와 같은 시술 세부 계획도 결과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전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울트라콜은 다른 스킨부스터나 리프팅 시술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단독 시술보다 정밀한 설계가 필요하다. 탄력을 높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얼굴선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단순히 유행이나 비용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제품 구성과 숙련된 의료진의 노하우를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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