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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프팅, 조직 상태에 맞는 종류 선택해야

2025.01.24

이로운넷 = 김재겸 기자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조직이 처지고 주름이 늘어나는 등 외모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노화현상은 조기에 관리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는 있으나 바쁜 일상 속에서 관리를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워 제때 케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자연적으로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각자에게 적합한 시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시술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의료진과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 방법을 확인한 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피부 처짐이 두드러질 경우 실리프팅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피부 속에 주입하여 조직을 끌어 당기는 시술로, 실 종류도 다양해 시술 부위마다 적합한 실을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실리프팅 후 잘못하면 광대가 부각되면서 얼굴 전체가 커 보일 수 있고, 처진 살을 당겨주면서 얼굴 조직이 몰리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단일 부위를 무리하게 당겨 올리면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시술 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얼굴과 근막에 실을 이중으로 고정하여 견고하게 고정시키는 퀵미니리프팅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리프팅 실로 피부와 가까운 진피층을 당기는데, 이는 유지기간도 짧고 이물감이 느껴지기 쉽다. 이때 근막층까지 같이 당겨주면 고정력을 높일 수 있고 늘어진 유지인대까지 끌어올려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조직이 몰리거나 광대가 커 보이는 문제도 방지할 수 있다.



수원 셀팅의원 유희건 원장은 “이러한 시술 방법은 개인의 상태에 맞춰 계획을 세워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숙련의와 조직 상태를 고려하여 리프팅 계획을 세워야 하며, 필요 시 줄기세포 피부주사,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도 병행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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